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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폐광지역 어르신 한마음 다짐 대회 |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어르신 한마음 다짐 대회가 오는 31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한궁, 투호, 링 던지기 등 종목별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됐고, 올해가 12회째다.
강원 폐광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989년 말 2만여 명에서 2016년 말에는 4만2천여 명으로 느는 등 매년 급증 추세다.
태백시 관계자는 20일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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