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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OTRA, 지사화사업 전담직원 102명 교육..전국 700개 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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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KOTRA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47개국 73개 해외무역관에서 온 102명의 전담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사화사업 전담직원 방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KOTRA 본사에서 열린 교육에서 권평오 KOTRA 사장(맨 앞줄 왼쪽 열한 번째)과 참석 전담직원들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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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권평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47개국 73개 해외무역관에서 온 102명 전담직원이 참여하는 '지사화사업 전담직원 방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사화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우리 중소중견기업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KOTRA 대표사업으로, 올해 20년째 운영되고 있다. 122개 해외무역관에서 약 500명 전담직원이 해당 기업을 위해 시장조사, 수출 거래선 발굴 등 해외 마케팅 전반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교육 첫날은 서울 본사에서 집체교육에 참여하고, 나머지 기간은 담당기업 제품 이해도 제고 및 소통강화를 위해 전국 700여개 기업을 직접 방문한다.

올해는 서비스 품질과 시스템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과 지원 노하우 발표를 통해 전담직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처음 마련했다. 또 참여기업이 들려주는 지사화사업에 대한 제안 세션을 통해 기업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수출환경이 어려울수록 시장을 분석하고 바이어를 만나는 해외마케팅이 중요하다”면서 “최적화된 서비스로 우리 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방한을 통해 담당 기업 및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둬야한다”고 당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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