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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여름철 과일,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속속 출시하고 나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41층 로비 라운지, 바에서 매일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레몬 타르트, 라즈베리 초코무스, 바닐라 망고 밀폐유, 망고 코코넛 베린, 망고 에끌레어 그리고 코코넛 에끌레어 등 9종류의 디저트와 크랩 샌드위치, 연어 키슈 총 11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커피, 차 혹은 여름과 어울리는 골든 버블 모스카토 중 2잔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는 8월30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2인 기준 3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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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바에서는 영양과 풍미가 가득한 아보카도를 테마로 구성한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 세트 ‘아보카도 로열 하이티 세트’를 오는 7월31일까지 선보인다. 평소 디저트나 애프터눈 티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이색 재료인 아보카도를 주 재료로 총 11가지의 디저트가 알차게 구성됐다. 여기에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등 6종류의 커피 또는 스미스티 브랜드의 카모마일, 얼그레이, 루이보스 등 프리미엄 티 6종 중 한 잔을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보카도 로열 하이 티 세트의 가격은 2인 기준 7만5000원이며, 매일 오후 2시~5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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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명품 초콜릿 브랜드 ‘리퍼블리카 델 카카오’와 협업해 달콤한 오후를 선사할 ‘에콰도르 초콜릿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티세트는 리퍼블리카 델 카카오의 시그니처 파나마 모자 초콜릿과 패셔너블한 강남을 나타내는 화려한 구두, 립스틱, 핸드백 등의 다양한 초콜릿, 노보텔 강남 베스트 베이커리 셀렉션, 다양한 오픈 미니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됐다. 로네펠트 티 또는 커피 2잔과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5만8000원이며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 가능 하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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