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프레데릭 왕세자가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경제·문화사절단과 함께 방한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상호 문화의 해를 통해 양국 국민이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P4G 정상회의 때 덴마크에서 짧게 인사만 나눠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대규모 비즈니스 사절단과 함께 왔다면서, 오늘 비무장지대 방문을 통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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