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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지역공동체 성장 돕는 '드림위드' 13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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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 현안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진행

뉴스1

2019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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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2019 드림위드-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협업 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며, 굿네이버스가 주관해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 53개 단체가 참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공익성, 지역 맞춤 타당성, 지속 가능성 및 자립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최종 선발됐다.

이 단체들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가지 진행되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2020년 2월가지 9개월 여간 활동하게 되며, 사업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이동성' 기반 사회공헌 사업 '틔움버스'의 45인승 대형버스도 단체별로 제공된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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