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에너지공단, '2019년 에너지서포터 발대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에너지서포터 통해 中企와 동반성장 확대

이투데이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상생협력이사(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및 에너지서포터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에너지서포터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2019년 에너지서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서포터 사업은 현업에서 은퇴한 에너지부문 전문가를 에너지서포터로 고용해 에너지관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컨설턴트로 보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201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1만1000여 개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이뤘다. 또한 약 5만4천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절감 잠재량을 발굴했다.

고재영 에너지공단 상생협력이사는 “이날 출범한 에너지서포터는 올해 300개 중소 산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대기업 에너지 담당 전문가와 연계한 에너지 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세종=서병곤 기자(sbg1219@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