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조타실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목포선적 19t 연안자망어선 K호 선원 A(3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서쪽 400m 해상에서 B(40)씨와 C(48)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조업을 마치고 동료 선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술을 그만 마시라'는 말에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포해경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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