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구글 직원들이 국내 스타트업에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킹 등에 대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유럽 등 총 5개국 7개 구글 지사에서 10명의 구글 전문가가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8개 국내 스타트업과 팀을 이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개발 및 경영전략·파트너십·마케팅·UX/UI디자인·엔지니어링 등 사업의 현 단계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은 "프로그램 기간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큰 의미이지만, 장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스타트업 관점에서는 제일 큰 성과"라고 말했다.
[구글 제공] |
ljungber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