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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마감] 코스닥, 바이오주 급락에 1.69% 하락...702.0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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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뉴스핌

20일 코스피 지수. [자료=NH투자증권 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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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0.09포인트(0.00%) 내린 2055.7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0억원,34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57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현대차(2.79%), 현대모비스(2.36%), 삼성전자(1.94%), SK텔레콤(1.17%), 신한지주(1.00%), LG생활건강(0.87%)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3.84%까지 크게 떨어졌으며, LG화학(1.20%)과 SK하이닉스(0.98%) 등도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도 2.99포인트(0.42%) 오른 717.12에 출발했으나, 오전 하락세로 전환하며 12.05포인트(1.69%) 내린 702.08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6억원, 37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009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장 후반 바이오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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