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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롯데홈쇼핑은 여름을 앞두고 20일부터 '콜라겐 구미', '다이어트 커피' 등 이른바 뷰티푸드를 집중적으로 방송에 편성한다고 이날 밝혔다.
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이너뷰티(Inner Beauty·음식 섭취를 통해 가꾸는 미용을 뜻하는 말)와 다이어트 등 건강까지 고려한 뷰티푸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롯데홈쇼핑의 설명이다. 올해 들어 롯데홈쇼핑 건강식품에서 관련 상품 비중이 전체 40%를 차지하고 주문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2018년 1월 1일∼5월 17일)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관련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날부터 동국제약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콜라겐3200',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의 '미인 콜라겐' 등 앰플형 콜라겐을 판매한다. 또 23일 오후에는 '김태희 콜라겐'으로 불리는 '뉴트리원라이프 콜라겐 구미'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21일에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커피분말 등의 혼합으로 체지방 감소를 돕는 다이어트 커피를 판매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기존에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은 주로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한 알약 타입이 대부분이었다"며 "최근 들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관리까지 건강한 몸 만들기를 도와주는 상품으로 제품군이 확대되고 제형도 다양화 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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