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금감원이 제 1회 ‘Korea Fintech Week 2019’의 일환으로 ‘레그테크·섭테크 쇼케이스’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전문기업이 솔루션(상품)을 발표·시연하고 청중 대상의 Q&A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과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운영사인 R3 LLC간의 레그테크 연구 관련 업무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자금세탁방지·보험금 착오지급 점검·이상거래 적출·보안 점검 등의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6개 기업과 함께 진행한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는 레그테크·섭테크 전문기업과 금융회사·감독당국을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으로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레그테크·섭테크 분야의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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