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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靑 "5·18 진상규명위 조속한 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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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조사위원 자격 문제로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촉구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진상규명 특별법이 지난해 9월 시행됐지만 위원회가 출범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입법 취지와 국민적 합의 정신에 따라 하루속히 위원회가 구성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야당에서 자격요건이 충분한 위원을 추천했지만 청와대가 이유 없이 거부했다고 주장해 사실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이 오늘 추천위원 교체를 결정하면서 청와대와 사전 조율이 있었는지, 같은 위원이 거듭 추천되면 다시 임명을 거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천서가 정식으로 접수되면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조사위원 가운데 권태오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는 법적 자격요건에 어긋난다며 임명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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