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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건창호, 단창으로 이중창급 성능…미세먼지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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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건창호 SUPER 진공유리를 탑재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ESS 240 LS`. [사진 제공 = 이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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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는 단열과 경제성을 결정짓는 자재다. 벽을 두껍게 하고 값비싼 단열재로 마감해도 창호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냉난방비가 증가한다. 차음과 방범 기능까지 책임지기도 하는 창호는 단열을 좌우하는 유리와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까다로운 시공이 함께 어우러지는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시스템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는 기밀성과 단열성, 내풍압성까지 탁월하게 높였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VC 이중창의 경우 두 겹으로 두꺼워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투박하지만,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는 단창으로도 이중창급 성능을 내기 때문에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다.

'ESS 190 LS'는 국내 알루미늄창 중 최고의 에너지효율 성능을 만족하는 슬라이딩 발코니 시스템창호다. 단순히 옆으로 창이 열리고 닫히는 게 아니라 창을 열 때 창짝이 들려 올라와 쉽게 열리고 잠글 때 창짝이 아래로 내려와 밀폐력을 높이는 리프트 앤드 슬라이딩 방식으로, 특수 개스킷을 사용해 이중창급 단열성과 기밀성을 구현하며 탁월한 방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부 레일 높이가 낮아 통행에 불편함이 없으며 유리의 크기 제한도 자유로워 원하는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ESS 240 PS'는 프레임을 최소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조망권을 확대한 초슬림 파노라마 뷰 슬라이딩 창호다. 프레임 매립 시공을 통해 문턱 걸림 없이 출입이 가능하고 실내에서 창틀은 감추고 유리만 보이도록 설계할 수 있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한다. 개폐 시 창 모서리 4면이 완벽하게 밀폐되는 고밀착 슬라이딩 작동 방식(Parallel Sliding System)으로 미세먼지, 황사 등 차단 효과와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수밀성도 탁월하다.

'AWS 70 TT'는 유럽형 개폐 방식으로 환기와 개폐 기능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콤팩트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다. 핸들 작동 한 번으로 창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틸트(Tilt) 모드와 안쪽으로 활짝 열 수 있는 턴(Turn) 모드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개폐가 가능하다.

입체형 단열라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 소음 차단, 밀폐 성능을 느낄 수 있고 힌지(경첩)를 매립해 모던한 디자인에 세련미까지 더한다. 창호와 함께 시공하는 유리 역시 중요하다. 유리는 개수가 늘어날수록 단열과 차음 성능이 좋아지는데, 최근엔 유리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SUPER 진공유리가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시스템창호에 SUPER 진공유리를 적용하면 뛰어난 단열 성능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집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특별취재팀 = 서찬동 차장(팀장) / 신수현 기자 / 권한울 기자 / 안병준 기자 / 조성호 기자 /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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