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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날씨] 쌀쌀한 출근길, 서울 11.7℃...낮에는 맑고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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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조금 따뜻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11.7도로 어제보다 4도나 낮아 쌀쌀한데요.

다행히 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3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낮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주 후반에는 또다시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자외선은 피부와 시력에 악영향을 주니까요,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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