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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현대차,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상용차 비포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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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 포스터/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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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현대자동차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해, 고객이 요청하기 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해당 서비스는 한층 강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물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및 타이어 점검 등 차량 기본 점검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차량 점검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와이퍼 블레이드·전구류·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가 실시되는 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하행선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하행선 △칠곡휴게소 상행선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방향 등 5곳이다. 이 밖에도 상용차가 많이 집결하는 여수SK 내 트럭하우스에도 부스를 마련하고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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