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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보훈관서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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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머니투데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17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5.18민주유공자 강길조씨 자택을 방문, 유공자 명패를 붙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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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가보훈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 창설 이래 처음으로 보훈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관서장회의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 지방보훈청장 등 전국 35개 지방관서장들이 참석한다.

현충탑 참배에 이어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 공유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정부혁신과제에 대한 토론도 계획돼 있다.

회의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무연고 묘소 참배와 비석 닦기 등 정화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서동욱 기자 sdw7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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