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25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9억달러로 전년동기(22억4000만달러)대비 11.7% 감소했다.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13.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일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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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 보면 중국(-15.9%)과 EU(-19.4%), 미국(-4.4%), 일본(-1.4%)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베트남(6.4%)과 싱가포르(8.8%), 캐나다(13.1%)로의 수출은 늘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입은 27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다. 반도체(31.8%)와 가스(3.5%) 수입은 늘었지만 반도체 제조용 장비(-42.7%)와 석유제품(-10%), 기계류(-4.9%) 수입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9억5900만달러 적자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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