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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인영 "여야 3당 호프타임, 국회 정상화 해법 찾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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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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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서인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어제(20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호프 미팅에서 국회 정상화 해법을 찾지 못한 게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희망의 호프 타임이 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허심탄회하게 국회 정상화 해법을 논의했고 국회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뜻을 함께하자는 자리였다”며 “남은 과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제 국민을 위해 더 많은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여야를 넘어서면 국민을 위해 동행할 수 있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기에 과거 방식에 연연하지 않고 정치적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저부터 역지사지로 야당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야당 원내대표들도 국민을 위해 통 크게 결단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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