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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덜 짜고 덜 단 제품 소비 확대 방안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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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2일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뉴시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열린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식품안전 박람회장에서 시민들이 식품 나트륨 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8.05.1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트륨·당류를 줄인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트륨·당류를 줄인 제품의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소비자단체·학계·산업계와 함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주제로‘제1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수두 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 과장은 가공식품의 나트륨·당류 저감화 전략 및 추진현황을 발표한다. 조혁준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는 음료의 당류 저감화 현황 및 마케팅 사례를 공유한다. 유현정 충북대 교수는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소비 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식약처는 제11회 열린포럼 참석자의 제안을 반영해 음식점 행정처분 이력 등의 정보를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주문하기에서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정보 공개 대상을 맛집 정보 제공 사이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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