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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던 ‘소떡소떡’, 집에서 즐기자…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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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더 이상 ‘소떡소떡’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볼 필요가 없다. 청정원이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꼬치에 끼워 만든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정원에 따르면 ‘소시지랑 떡이랑’은 100% 국내산 순돈육 무첨가 소시지와 우리쌀로 만든 떡이 어우러져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위생적인 개별 진공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꼬치 4개와 ‘달콤소떡소스’ 2개로 구성돼 따로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포장지를 살짝 뜯고 약 1분 30초 가량 데우면 완성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전자레인지 조리 후 가열된 후라이팬에서 약불로 1~2분간 구우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별첨된 달콤소떡소스는 조리 전 해동시킨 뒤 뿌려 먹으면 된다.

청정원은 “휴게소 명물 메뉴를 손쉽게 즐기도록 만든 이번 신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캠핑, 나들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챙겨가기 좋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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