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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날씨] 절기 '소만' 맑고 포근...자외선·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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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 봄을 느끼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햇볕이 풍부해지고, 만물이 생장한다는 절기 '소만'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초여름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요.

절기답게 오늘 강한 햇볕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1.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고요. 앞으로 23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고 파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마음 놓고 바깥활동 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원 남부 산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또다시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인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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