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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기 청년기자단 '팜블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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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왼 쪽 여섯 번 째)이 지난 20일 열린 1기 청년기자단 팜블리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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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기 청년기자단의 애칭인 팜블리는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다. ‘제약·바이오산업과 함께 커가는 사랑스러운 기자단’이란 뜻을 담았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 지원과 함께 진행된 200여개의 별칭 후보 중 성장하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젊은 기자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채택됐다.

이번 1기 기자단 모집에는 250여명이 지원했다. 이 중 제약·바이오산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1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각자의 개성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약학, 생명과학, 화학, 신문방송학, 영문과, 식품공학 등의 다양한 전공과 1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까지 폭 넓은 연령대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이들 10명의 1기 기자단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기자단은 향후 △캐릭터 공모전 △9월 3일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11월 약의 날 △협회 및 기업 관계자 인터뷰 등 다양한 취재 활동에 나서며 산업과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약산업이 무너지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함께 무너진다”며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갖고 있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수히 부딪혀보고 도전하고 좌절도 해보고 이를 극복해내고 가치도 창출해내자”면서 “수 많은 경험중 하나인 기자로서의 경험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취재 방향성, 시각 등에 대해 교육이 이어졌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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