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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자료사진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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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화장품 제조자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소수성 실리카의 혼합물을 포함하는 분말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발명은 파우더(미세한 가루)가 크림 형태로 바뀌는 '파우더 투 크림형' 화장료를 만드는 것과 연관이 있다.
코스맥스는 "소수성(물에 화합하지 않는) 실리카의 혼합물을 포함하는 분말 화장료 조성물은 우수한 보습력과 제형 안정성을 가졌다"며 "이 물질을 피부에 바르면 소수성 실리카 내부의 성분과 외부의 파우더가 혼합해 크림 형태로 변환, 피부 부착력·밀착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앞으로 생산할 제품에 이 특허를 사용할 예정이다.
eriwha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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