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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굿모닝아이텍, 법무보호복지공단 매년 기부… “저소득층 학자금·생활비·병원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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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왼쪽)가 양곡 200포와 현금 500만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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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과 매년 일정수준 보호복지 사업기금을 공단에 기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이날 양곡 200포와 현금 500만원을 전달 공단에 제공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이 대표를 공단 자문위원에 위촉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과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법무 보호대상자에 대한 복지증진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재범방지 전문기관이다.

이주찬 대표는 “법무보호공단이 보호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빈곤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매년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굿모닝아이텍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기부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학자금, 생활비, 병원비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매년 희망나눔 마라톤대회에서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지원해 왔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고객사, 협력사와 가족 1천여명을 초대해 자선 행사를 벌였다. 마라톤대회에는 참가자가 1㎞마다 1000원씩 적립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 왔다. '2019 희망나눔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첫째 주 일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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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세 번째)와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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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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