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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1번가, 제주항공 할인권 `95%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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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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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오는 26일까지 제주항공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8종을 9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 지역별로 8가지로 나뉘며, 각 1만장씩 한정 판매한다. 종류별 5장씩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할인권은 기프티콘으로 할인코드가 발송된다.

제주항공 사이트에 들어가 일본, 홍콩, 베트남, 필리핀, 블라디보스토크 등 총 37개 노선의 원하는 날짜의 항공권을 선택해 할인코드를 적용해 구매하면 되며 할인권마다 적용 노선이 지정돼 있다. 여러 장의 항공권을 구매할 땐 할인권도 동일 수량을 사용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이틀 동안 '48시간 타임어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번가에서 구매한 할인권을 추가로 적용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출발일 기준 다음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제주항공 할인권을 판매하면서 도착지의 숙박시설과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 시설 이용권 등을 모아 판매한다.

최동휘 11번가 서비스제휴팀장은 "최근 징검다리 연휴와 주말을 활용해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인근 지역에 다양한 노선을 취항한 제주항공의 항공 할인권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숙박, 여행, 항공권까지 여행의 모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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