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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7% 오른 2061.2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만의 상승세다.

외국인투자자가 741억원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717억원, 105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 은행(1.41%), 증권(0.86%), 제조업(0.61%) 등이 강세였다.

종이목재(-1.17%), 운수창고(-1.26%), 통신업(-1.38%), 운수장비(-1.46%), 섬유의복(-1.5%), 기계(-1.51%) 등은 약세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74%), 신한지주(+0.44%) 등이 상승세였다.

SK텔레콤(-0.96%), 현대차(-1.55%), 현대모비스(-2.3%), 셀트리온(-3.72%)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7% 뛴 703.98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32억원, 기관이 154억원씩 각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8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업(+1.96%), 운송장비·부품업(+1.72%), 디지털컨텐츠업(+1.60%) 등이 강세였다.

유통업(-4.56%), 건설업(-1.08%), 오락문화업(-0.74%) 등은 약세였다.

종목별로는 한화에스비아이스팩(+29.93%), 파이오링크(+29.89%), 제이스테판(+20.07%) 등이 상승세였다.

상지카일룸(-15.55%), 뉴지랩(-11.40%), 데이타솔루션(-10.65%)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194.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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