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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캠코, 자본시장투자자 신규 모집…회생기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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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신규 자본시장투자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가 기업구조조정제도 점검 테스크포스(TF) 출범회의에서 회생기업 재기지원을 위한 신규자금지원(DIP금융) 활성화 및 회생기업 투자 사모펀드(PEF)에 대한 캠코의 유한책임사원(LP)참여 확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신규모집은 이같은 정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모집 공고는 오는 30일까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 ‘온기업’과 한국성장금융,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오는 22일 모집 공고 관련 설명회를 실시하고,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후 대상자격 및 결격 사유 등 적정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투자자에게 내달 1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금번 신규로 모집하는 자본시장투자자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회원 자격으로 홈페이지 ‘온기업’ 내에 등록돼 있는 투자 대상기업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며 “회생기업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으므로 투자 대상기업 발굴 및 검증에 소요되는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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