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렌딧 "P2P 황금률?…100개 이상 채권에 2.5% 이하 투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P2P기업 렌딧은 100개 이상 채권에 한 채권당 전체 투자금액 2.5% 이하로 분산투자할 때 원금 손실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밝혔다.

21일 렌딧이 자사의 누적 분산투자 약 1000만건을 분석해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100개 이하 채권에 분산투자한 경우 원금손실가능성은 11.2%였지만 101~200개 만큼 투자한 경우 1.5%로 감소했다. 200개를 넘은 경우 0.3%, 300개 초과시 0.1%로 나타났다.

또한 각 채권별로 2.5% 이하로 고르게 투자할 때 가장 손실이 낮았다. 투자채권이 100개를 초과했어도 한개의 채권에 투자금을 4% 이상 투자했을 경우 원금손실가능성은 3.8%였다. 반면 1% 이하로 투자하면 0.4%로 감소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앞으로 그간 축적한 금융데이터와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P2P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a@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