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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의류 관리·건조·냄새제거까지…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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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웅진코웨이 모델들이 의류 관리와 건조, 공간 청정과 제습 기능을 한곳에 담은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웅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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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기업 웅진코웨이가 의류 관리와 건조, 공기 청정, 제습 기능을 하나에 모두 담은 혁신 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출시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선보였다. 웅진코웨이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같은 해 8월부터 의류청정기를 렌탈 방식으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기존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즉 의류 케어에 필요한 의류 관리와 건조는 물론 공간 청정과 제습 기능을 모두 갖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 가치가 높다.

의류 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옷에 묻은 미세먼지와 냄새를 없애주고 주름까지 펼 수 있다. 파워 에어샷과 에어샷 옷걸이로 옷의 큰 먼지와 안감의 작은 먼지를 털어낸 후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 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그다음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먼지와 냄새를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해 옷감 손상 없이 뽀송하게 만들어 준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의 새 기능인 의류 건조의 강점은 구김과 소음이 적다는 것이다. 셔츠와 재킷, 면바지 등 의류를 세탁·탈수한 뒤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와 종류에 따른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의류건조기의 통 돌이 방식이 아닌 행거 방식을 적용해 의류 액세서리 등이 회전 시 통에 부딪치며 발생하는 소음이 거의 없으며 단추 등 액세서리가 망가질 가능성도 낮다.

바지 주름 제거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클립형 방식보다 더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 주름은 더욱 반듯하게 잡아주고 생활 구김은 말끔히 없애준다. 공간 공기 청정과 공간 제습 기능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특징이다. 공간 제습 시스템을 통해 하루 7ℓ까지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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