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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충주에 2021년 바이오가스 수소융복합 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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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충주시 봉방동에 바이오가스 수소 융복합 충전소가 들어선다.

연합뉴스

바이오가스 수소융복합 충전소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이용 수소 융복합 충전소 구축 및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124억원이다.

2021년 준공 예정인 이 충전소는 음식물 처리장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정제, 농축해 하루 평균 500㎏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버스 20대나 승용차 78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도 관계자는 "음식물 처리량이 증가하고 인근 하수처리장의 바이오가스까지 활용한다면 수소 생산량을 하루 1천㎏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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