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150만유로(약 20억원)를 후원하며, 대회 기간 현지에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인 국제기능올림픽을 7회 연속 후원하게 됐다.
카잔 국제기능올림픽은 오는 8월 22~27일 열리며, 전 세계 7개국의 선수 1400여 명이 5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선수 52명이 출전한다.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중공업·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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