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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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이 오는 6월 13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실에서 김종원·이근화·이정화 작가 3인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초청한 작가 3인은 국내·외 화단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로 꽃과 나무 등의 자연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한다.

전시 주제는 참여 작가의 작품 소재에 따라 '꽃·나무·물–그림으로 피어나다'로 정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근원적인 소재를 다루는 세 작가의 초대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그림을 보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화 작가는 "꽃과 나무, 물은 모두 다르지만 생명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작품에 담은 생명력을 많은 사람과 나누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단체관람은 전화(041-550-2346)로 문의하면 된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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