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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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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보성군 5개 초등학교의 연합운동회에서 한 학생이 양쪽에서 잡고 있는 천 위를 달리고 있다. 농촌 지역 인구 감소로 단일 학교 운동회를 열 수 없게 되자 보성 지역에선 5년 전부터 연합운동회를 열고 있다. 이날 운동회에는 보성군의 미력·회천서·노동·조성·조성남 초등학교 학생 180여 명과 교사·학부모 50여 명이 참가했다.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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