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마을공동체 축제 모습 |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관내 각 마을의 대표 공동축제를 공모, 예산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마을축제 기획 및 개최 등과 관련한 워크숍을 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마을 단위 축제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시흥시 관내에는 정왕1동의 '로데오 거리축제'(5월 18일), 장곡동의 '인선왕후 축제'(5월 25일), 월곶동의 '푸른바다 음악 축제'(7월 27일), 목감동의 '목감동으로 떠나는 가을여행'(9월 중), 정왕4동의 '3세대 페스티벌(10월 중) 등 현재 18개 동에서 18개 마을축제를 이미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이들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모니터링과 함께 개선방안 마련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별로 주민축제위원회를 구성해 곳곳에서 마을공동체 축제를 개최하면 주민 화합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축제마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