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
양이 쌓여야 질적 변환이 이루어지듯이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다독이 탐서의 출발이다. 출판평론가 표정훈의 책 『혼자 남은 밤』은 ‘그림 속 책’에 대한 이야기다. 가령 책을 그림에 자주 등장시켰던 고흐는 유명한 독서가였다. 그가 남긴 편지에서 언급한 작가가 150여명, 문학 관련 언급이 800건, 거론한 책이 300권이 넘는다. 이런 말도 남겼다. “우리는 읽을 줄 알잖아. 그러니 읽어야지.”
양성희 논설위원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