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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POP이슈]강하늘, 오늘(23일) 만기전역…차기작 '동백꽃 필 무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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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강하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하늘이 만기 전역한다.

배우 강하늘은 오늘(23일) 대전 계룡대에서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친다.

앞서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현역 입대,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군 복무했다. 군 복무 중 육군본부가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무대에 올랐다.

또 4월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이야기꾼으로 나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꿈'을 주제로 임시정부의 역사를 풀어내는가 하면,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임시완, 주원, 지창욱 등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미' 등 뮤지컬 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강하늘은 tvN '몬스타'로 얼굴을 알린 후 SBS '상속자들', '엔젤아이즈', tvN '미생'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소녀괴담',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 등으로 충무로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동주'에서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청년경찰'로는 박서준과 유쾌한 케미를 발산, 여름 극장가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업계에서 끊이지 않는 미담을 통해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강하늘은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 일찍이 배우로서 인정받고 자리매김한 만큼 군 복무를 마친 그가 배우로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되는 바다. 복귀작도 이미 결정한 상태다. 강하늘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과거 있는 여자 '동백'과 그를 중심으로 얽힌 세 남자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담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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