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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고척스카이돔서 독립영화 3편 무료 상영…선착순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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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영화 '1991, 봄' 포스터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 지하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상영작은 23일 권경원 감독의 '1991, 봄', 6월 10일 김중현 감독의 '이월', 6월 27일 장혜영 감독의 '어른이 되면' 등 세 편이다.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다.

'1991, 봄'은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을 다룬다. '이월'은 존재감과 자존감이 약한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을 묘사했다. '어른이 되면'은 중증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린다.

시민 누구나 선착순 3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1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2128-2300)로 문의하면 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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