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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넥슨, ‘고질라 디펜스 포스’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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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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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고질라’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에 녹여낸 ‘고질라 디펜스 포스’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개봉에 발맞춰 글로벌 출시된다.

23일 넥슨은 일본 토호주식회사와 ‘고질라’ IP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모바일 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안드로이드 OS, iOS 양대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방치형(클리커) 기지 매니지먼트 형식으로 개발됐다. 유저들은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할 수 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엔 1954년 고질라 영화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총 29편 외 각종 파생 작품에 나오는 70여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게임에 등장한다. 유저들은 ‘메카고질라’ 제트재규어’ 등을 아군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등장한 괴수를 물리치면 ‘괴수 카드’로 수집하 다른 스테이지에서 ‘스킬’ ‘버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괴수의 ‘도감’이 해금된다. ‘도감’에는 토호 원작 고질라 IP의 세계관, 설정을 포함한 괴수 설명이 담겨 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개발한 황재호 스튜디오42 디렉터는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기존 고질라 게임과는 다르게 도시를 침공하는 괴수와 대적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며 “방치형 게임이지만 직접 배치한 괴수카드를 활용하면 전략적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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