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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케이에스넷(KSNET, 대표 오필현)은 신도에이스(Sindoh Ace, 대표 정성재)와 무인 주문 결제시스템 키오스크 사업에 대한 상호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키오스크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양사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신도에이스는 키오스크 제품과 솔루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케이에스넷과 장기적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첫 마케팅 제품은 일반 음식점에서 누구나 손쉽게 메뉴를 편집하고 다양한 스킨을 제공해 요식업종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광고 등 가맹점이 직접 편집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장에서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
케이에스넷은 자사 대리점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신도에이스는 키오스크 제품뿐 아니라 테이블 주문 및 그 외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에스넷 관계자는 '최근 임금인상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범용성 솔루션을 탑재한 무인 주문 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의 완제품의 공급 준비를 완료하게 됐다'며, '신도에이스와 키오스크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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