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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크래머리 브루어리, `Deutsches Sommerfest 2019` 만찬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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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크래머리 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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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머리 브루어리는 24일 오후 6시 성북구 독일 대사관저에서 열리는 'Deutsches Sommerfest 2019'에 공식 만찬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페스티벌 만찬주로 사용되는 크래머리 맥주는 바이젠(Weizen)과 필스너(Pilsener)이다.

이날 만찬주로 사용된 크래머리 바이젠(Weizen)은 독일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밀맥주 스타일이며, 크래머리 필스너는 체코의 필젠(Pilsen)에서 처음 생산된 뒤 독일에 소개되면서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던 엷은 라거(pale lager) 스타일의 맥주다. 현재 이 두가지 스타일의 맥주가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다.

2015년 처음 문을 연 크래머리 브루어리는 독일에서 양조학을 배운 한국인 유학생 이원기 대표가 유럽식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만들어 국내에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오랜기간 숙성한 복(Bock) 비어, 높은 도수의 영국식 에일 발리와인(Barley Wine) 등 15여종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만들어 전국 100여곳의 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크래머리는 2017년부터 주한 독일 대사관이 주관하는 ▲통일 독일의 날 German Unity Day (Tag der Deutschen Einheit) ▲Seoul Friendship Fair와 독일문화원이 주최하는 학술간담회에도 만찬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8평창올림픽' 독일대통령 참석 만찬주로 사용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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