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佛 리옹에서 테러 의심 폭발물 터져 최소한 8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프랑스 리옹 폭탄 공격 현장. © 로이터=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프랑스 리옹 중심부에서 폭탄 공격으로 의심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한 8명이 다쳤다고 프랑스 관리들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30분쯤 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이 도시의 한 보행자 도로에서 발생했다.

폭발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방송 연설을 시작하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공격'이었지만 사망자는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 현지 BFM TV는 부상자 수를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