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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폼페이오 "사우디, UAE, 요르단에 무기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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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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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에 대한 무기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무기 판매 지연으로 인해 이란이 야기한 불안정한 시기에 중동의 미국 동맹국들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이로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의 무기 판매는 동맹국을 지원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을 증진한다"고 강조했다.

폼페이로 장관은 무기 판매로 이들 국가가 이란을 저지하고 방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폼페이로 장관은 "무기 판매에 대한 결정에서 의회를 우회하기로 한 결정은 '일회적인 일'라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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