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준비차 일본을 방문 중인 볼턴 보좌관은 주일 미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이 푸에블로호의 반환에 대해 논의할 적절한 시기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푸에블로호는 1968년 1월 승조원 83명을 태우고 북한 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 상에서 임무 수행 중 북한 초계정 4척과 미그기 2대의 위협을 받고 나포됐습니다.
북한은 그해 12월 미국이 영해침범을 사과하는 문서에 서명한 뒤 승조원 82명과 유해 1구를 돌려보냈지만, 선체는 여전히 평양 대동강변에 전시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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