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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구하라, 의미심장 글 올리고 극단 선택 시도… 생명엔 지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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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는 새벽 0시 40분쯤 구 씨가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구 씨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구 씨는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에게 타박상을 입히고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하라 역시 A씨에 대한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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