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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일본도 폭염… 홋카이도 38도 넘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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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관측 사상 5월 전국 최고 기온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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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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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때 이른 불볕더위가 몰려왔다. 일본 NHK방송은 26일 오전 11시 59분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의 오비히로시(市) 기온이 38.3도까지 올라 일본 관측 사상 5월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역대 5월 최고 기온은 1993년 5월 사이타마현 지치부시에서 기록된 37.2도였다. NHK는 "홋카이도 기온이 5월에 35도 이상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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