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아세아시멘트 등 제천 5개 기업, 미세먼지 감축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9일 아세아시멘트, 대림비앤코, 대신아스콘, 한일아스콘, 제천자원관리센터 등 5개 기업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제천시 제공]



이들 기업은 2017∼2018년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전체 혹은 일부를 2021년까지 10∼15%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질소산화물을 올해 5%, 내년 10%, 2021년 15% 감축하기로 했다.

한일아스콘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감축률을 올해 5%, 내년 8%, 2021년 10%로 높이기로 했다.

이들 사업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배출시설·방지시설 최적 가동, 방지시설 개선, 청정연료 전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감축 이행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기관 표창할 계획이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