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숨 쉬는 자동 환기창’.금호석유화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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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은 건자재사업부의 주력 창호제품인 휴그린 ‘숨 쉬는 자동 환기창’의 슬라이딩 개폐형식 신제품인 ‘275SL’이 재건축 건설현장 납품에 성공하며 창호시장에서 판로 확대를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외부에 대한 개방성을 증대시키는 디자인을 채택해 조리·청소활동 등 창문 개폐를 통한 즉각적인 환기가 필요할 때에도 사용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수가 늘어나면서 창문이 닫혀있을 때도 환기가 가능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의 여닫이 방식 환기 창호와 더불어 이번 제품이 소비자들의 창호 선택 폭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제품 성능의 완벽성을 위해 약 1년여 간 창호 설치환경 실 거주 테스트를 거치며 보완 및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상무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 입찰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재건축 단지 약 3300세대 시공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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