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통일부는 5일 우리 측이 북측에 요청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협력에 대해 여전히 북측이 입장을 전해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남북 간 정례 연락·협의 채널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며 “북측의 반응에 대해서는 계속 질의를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은 자강도 우시군 북상 협동농장에서 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지난달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신고했다. 우리 측은 이에 대해 ASF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계획을 타진했으나 북한은 현재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대변인은 “계속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