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은 8일 오전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이날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설악산 72mm, 삼척 원덕 71mm, 강릉 성산 64mm, 태백 48mm, 원주 35mm, 홍천 29.5mm, 정선 29mm, 속초 26.3mm, 춘천 19.2mm 등이다.
기상청은 영동지역은 8일 오전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부산에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공식 관측소가 있는 중구 대청동 기준으로 73.4㎜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102.5㎜로 가장 많이 내렸으며, 가덕도 91.5㎜, 남구 79.5㎜, 해운대구 70.5㎜의 비가 내렸다.
현재 부산은 빗줄기가 거의 소강상태다. 이 비는 오후 3~6시까지 5~10㎜로 약하게 내리다가 완전히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전 6시까지 거제 150~157㎜, 통영 132㎜, 남해 72㎜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이외 지역은 30~50㎜ 비가 내렸다.
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경남 전역에 산발적으로 내리다가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14~20도(평년 14~17도), 낮 기온은 18~26도(평년 22~28도)를 형성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 △서울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정세희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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