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이 드러난 한전 속초지사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10여 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하고,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산불이 난 전봇대와 관련한 규정과 작업 일지를 조사했으며 해당 직원들의 관리가 소홀했고 공사 지시와 감독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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